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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이' 홍아름 "출연작 중 가장 에너제틱한 캐릭터"


[김양수기자] KBS TV소설 '삼생이'의 홍아름이 4년 만에 KBS 아침드라마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홍아름은 오는 7일 오전 9시 첫방송되는 '삼생이'에서 주인공 삼생이 역을 맡았다. '삼생이'는 뒤바뀐 운명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우여곡절 끝에 제 스스로 다시 바꾸게 되는 한 여자의 눈부신 성장드라마다.

홍아름은 최근 KBS 홍보팀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 데 감사하다. 과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다줄거야' 이후 4년 만의 KBS 아침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간 맡았던 캐릭터와 삼생이의 차이점에 대해 "외향적인 모습부터 다르고, 시대상에 녹아드는 캐릭터의 성격 또한 분명 다를 것"이라며 "삼생이는 산삼을 먹고 다시 태어난 아이이다 보니 그간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에너제틱하고 강한(?) 캐릭터가 아닐까?"라고 소개했다.

홍아름은 "귀하게 태어났으나 바뀐 운명에 의해 어린 시절 방치되다 거의 죽을 뻔한 고비에 우연히 산삼을 먹고, 결국 스스로 삶을 바꾸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라며 "운명에 의해 바뀐 삶을 의지에 의해 되돌려놓는 억척 그녀가 식모살이와 점원을 거쳐 어떻게 한의사로 성장하게 되는지, 삼생이의 성공과 사랑, 그리고 그 당시 향수어린 시대모습까지 모두 버라이어티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삼생이'의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월 7일 첫 방송되는 TV소설 '삼생이', 첫방송부터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 잘하는 배우로 거듭나며 실망끼치지 않겠다"라며 "누군가에겐 어린 시절 향수를, 누군가에겐 청춘의 봄날을, 누군가에겐 힘들었던 시절의 아련함을 가져올 드라마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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