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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차도진, KBS 'TV소설 삼생이' 주인공 낙점…홍아름과 호흡


[김양수기자] 배우 차도진이 KBS 새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차도진은 극중 홍아름과 호흡을 맞춘다.

'삼생이'(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는 몸이 허약해 죽을 위기를 맞이했던 여주인공(홍아름)이 직접 한의사가 되어 고난을 겪은 뒤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180부작 드라마. 극의 주무대가 되는 한의원과 한약건재상, 한방제약회사를 통해 인간과 질병, 인생이란 주제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차도진은 극중 전쟁 때 부모를 잃고, 돈을 벌기 위해 고아원을 뛰쳐나와 대구 약전골목에서 배달일을 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인물 박동우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갖춘 '엄친아' 오지성과 삼생이(홍아름)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연적이 된다.

180부작인 '삼생이'는 16부까지 아역 분량이 이어지고, 이후 홍아름과 차도진 등 성인역할이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대본은 10부까지 나온 상태며, 오는 26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삼생이'는 '사랑아 사랑아' 후속으로 오는 2013년 1월7일 첫방송 예정이다.

한편, 차도진은 2007년 영화 '사랑'으로 데뷔한 차도진은 2010년 드라마 '닥터챔프'와 '아테나: 전쟁의 여신', 2011년 '짝패'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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