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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소원대로 로코 여주인공 됐다…'니깜놀' 캐스팅


[이미영기자] 배우 황보라가 그토록 꿈꾸던 로맨틱코메디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황보라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주간 시트콤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이하 니깜놀)'에 캐스팅 됐다.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방울이 역할을 맡았던 황보라는 '니깜놀'에서는 사랑스러운 연애 칼럼니스트 역할을 맡는다.

'니깜놀'의 '전격 연애작전' 코너의 주인공인 황보라는 연애 전문 칼럼니스트로 출연한다. 그러나 실제로 연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허당이다. 문차일드의 전 멤버 허정민과 좌충우돌 연애 대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황보라는 "이번 '니깜놀'에서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황보라도 로맨틱 코메디의 여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도 "차기작으로 로맨틱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예쁜 여자 배우들만 로맨틱코미디를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니깜놀'은 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일상 생활과 내면 심리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가수 김원준과 DJ DOC의 김창렬, 가수 성대현, 배우 정가은, 황보라, 유연지, 문차일드 출신의 허정민이 출연한다.

'니깜놀'은 '기억 속의 멜로디'와 '전격 연애 작전' '생활의 길잡이' 등 각각 다른 스토리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로, 11월 중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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