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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신사의 품격' 출연 확정…12년만에 안방 컴백


[장진리기자] '신사의 품격'이 난항 끝에 가장 품격 있는 신사 장동건 섭외에 성공했다.

장동건은 오는 5월 방송되는 '신사의 품격' 출연을 확정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31일 조이뉴스24에 "장동건이 최근 구두 합의를 마치고 출연을 확정했다"며 "현재 최종 계약서에 사인만 남겨둔 상태"라고 밝혔다.

'신사의 품격'은 당초 장동건이 출연 1순위로 섭외를 받았다. 그러나 장동건이 촬영 스케줄 등을 이유로 출연을 고사했고, 이후 김명민, 차승원, 주진모 등 톱 남자배우들이 주연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3월 방송 예정이었던 드라마를 5월 방영으로 연기하면서까지 장동건 모시기에 나섰고, 장동건은 결국 '신사의 품격' 출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장동건은 지난 2000년 방송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약 12년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미중년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을 만든 신우철PD-김은숙 작가 콤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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