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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측 "'해를 품은달' 검토 중, 출연 확정 아냐"


[이미영기자] 배우 주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주원은 판타지 사극 로맨스 드라마인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의 형인 양명군 역을 제의 받고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원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주원의 '해를 품은 달' 출연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드라마를 고려 중인것은 맞지만 극중 배역을 놓고 논의중이며, 아직 출연에 대한 결정은 못 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중이다. 이 관계자는 "시기적으로는 '오작교형제들' 종영하고 들어가게되니 괜찮지만 확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해를 품은 달'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무녀 월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선시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과 성장을 담게 된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쓴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경성스캔들'의 진수완 작가, '로열패밀리'의 김도훈 PD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편성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한가인과 김수현 등이 출연하며 '나도, 꽃!' 후속으로 내년 1월께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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