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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박용우도 종편행… jTBC '아내의 자격' 출연 확정


[이미영기자] 김희애와 박용우가 종편행에 합류했다.

6일 jTBC에 따르면 김희애는 오는 12월 1일 개국하는 jTBC의 개국 드라마 '아내의 자격'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비뚤어진 사교육 열풍과 자녀 교육 문제로 갈등하는 주부가 순수한 이웃집 남자인 치과의사와 로맨스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교육과 중년 부부의 위기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드라마에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

김희애는 자녀를 대치동 입시학원에 넣기 위해 극성을 떠는 대치동 엄마들 틈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출연하며, 박용우가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파트너 호흡을 맞춘다.

2007년 MBC '하안거탑'의 안판석 PD가 4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안 PD와 함께 MBC '아줌마'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주부들의 심리를 잘 포착해온 정성주 작가가 손을 잡았다. 내년 2월 방영 예정.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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