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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우리 애기 유승호, 배우로서 최고" 극찬


[장진리기자] 최민수가 후배 배우 유승호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전광렬, 최민수, 유승호, 지창욱, 신현빈, 윤소이가 참석했다.

후배로서 유승호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민수는 "우리 애기"라고 칭해 유승호를 폭소케 했다. "우리 승호 좋잖아요. 우리 승호는 '집으로'에서부터 봤다"는 최민수는 "좋은 걸 어떻게 표현하겠나, 그냥 좋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고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최민수의 뜨거운 애정 공세에 유승호는 귀까지 빨개지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런 유승호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최민수는 "우리 승호가 수줍은 표정을 많이 짓지만 여유가 있는 아이다. 배우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대단한 무기다"라며 "모자라는 사람들, 나 같이 덜 떨어지는 사람들은 되도록 갖추려고 하고 채우려고 하지만 강한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며 유승호를 극찬했다.

'무사 백동수'는 한중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고의 협객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 최고 비밀 살수집단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4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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