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화유기' 이승기♥오연서, 포장마차 데이트서 취중진담


친밀한 대화 나누며 촬영 준비 돌입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화유기' 배우 이승기와 오연서가 애틋함이 가득한 포장마차 취중진담 데이트를 즐긴다.

22일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진은 이승기와 오연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6회 방송에서 손오공(이승기 분)은 수호자로써 삼장의 소명을 지닌 진선미(오연서 분)를 죽여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자 삼장 진선미를 찔러야 하는 '삼장의 칼'을 "내가 삼장을 죽여야 되는 칼은, 다신 세상에 나오지 마라"라는 말과 함께 봉인시킨 상황. 그로인해 손오공이 목숨을 걸고 삼장 진선미를 지켜야 하는 운명을 갖게 되면서 긴장감을 드리웠다.

18회에서는 이승기가 오연서의 부름을 받고 나타난 포장마차에서 뜻밖의 취중진담을 듣게 되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호젓한 분위기의 한 포장마차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던 삼장 진선미가 술에 취해 손오공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부르는 장면. 손오공은 삼장 진선미가 하는 말을 슬픈 눈빛으로 응시하며 묵묵히 들어주고 살뜰히 옆을 지켜주는가 하면 삼장 진선미는 그런 손오공을 보며 눈물을 글썽인다.

더욱이 삼장 진선미는 자신의 술주정을 고스란히 받아주고 있는 손오공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손오공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 예정. 과연 악동 요괴 손오공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삼장 진선미의 고백은 무엇일지 궁금증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승기와 오연서는 이 장면 촬영을 위해 실제 포장마차를 옮겨놓은 듯 완벽하게 만들어진 포장마차 세트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포장마차의 꽃이라 불리는 안주까지 현실감 있게 세팅된 현장에 들어서자 들뜬 모습까지 보였던 터. 그리고는 서로의 주량을 묻는 등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화유기'는 매주 토·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화유기' 이승기♥오연서, 포장마차 데이트서 취중진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