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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사형수 변신…격렬한 몸싸움


제작진 "윤균상, 몸 사리지 않는 열연 펼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의문의 일승' 배우 윤균상의 거친 반항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제작진은 사형수 오일승(윤균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사형수 윤균상의 돌발행동이 포착됐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하는, 윤균상과 교도관들의 격렬한 몸싸움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교도관과 왜 이토록 거칠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지 강력한 궁금증을 남긴다. 윤균상은 교도관과 팽팽하게 대치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교도관들에게 제압을 당하고 있지만 이를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심상치 않다.

그런가 하면 교도소 10년 생활 내공을 자랑하는 모범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날선 눈빛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윤균상의 눈빛은 그가 간직한 사연을 궁금하게 하며 본 장면이 등장할 1회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드라마 특성상 액션 신이 많다. 윤균상은 이를 모두 소화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이 장면 역시 격한 몸싸움이 지속된 장면이다. 윤균상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만큼 몰입도 높은 장면이 될 것이다. 그가 간직한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문의 일승'은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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