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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사랑' 측 "최시원은 신의 한수, 변혁 그 자체"


첫 스틸 공개…생활력 제로 재벌 3세 변혁 변신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생활력 제로의 순정파 재벌3세 변혁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측은 21일 변혁(최시원 분)의 극과 극 매력을 담아낸 반전 스틸컷을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최시원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시원은 백수로 전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으로 돌아온다. 뚜렷한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유유자적 모태 베짱이자, 시도 때도 없이 시 구절을 읊조리는 못 말리는 낭만주의자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생활력 제로'의 변혁이 '생활력 만렙'의 백준이 사는 변두리 낙원오피스텔에 불시착해 좌충우돌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형적인 재벌 3세 이미지를 산산이 깨뜨리는 최시원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호구형 사랑꾼의 모습과 능력치는 하수지만 열혈 에너지로 알바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극과 극의 비주얼로 캐릭터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2년 만에 컴백한 최시원은 벌써부터 변혁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자 친구 앞에서 무장 해제돼 멍뭉美를 발산하다 여자의 가방을 뺏으려는 능청스런 표정의 최시원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거대한 식수통과 빗자루를 들고 알바의 달인으로 거듭나려는 어설픈 모습까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본 리딩 부터 차진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한 최시원은 촬영 현장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하드캐리로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최시원은 변혁 그 자체다. 최시원 특유의 재기 넘치는 매력이 더해져 순수함과 능청을 오가는 변혁 캐릭터를 흥미롭게 탄생시켰다. '신의 한 수'라고 해도 좋을 만큼 완벽한 캐스팅"이라며 "이전과 결이 다른 유쾌한 연기 변신 기대해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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