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채은이 '내 남자의 비밀'에서 미소년 비주얼을 선보인다.
김채은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오빠미 가득한 기차라(김채은 분) 역을 연기한다. 강세정의 막내동생으로 분해 자매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채은은 드라마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연기 변신을 위해 긴 머리도 싹둑 자른 김채은은 털털한 성격과 미소년 비주얼의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기차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말투와 걸음걸이까지 연구한 김채은은 촬영 의상 등 디테일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더불어 태권도, 유도 등 다양한 호신술을 익힌 캐릭터의 특성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땀 흘리는 연습 중이다.
김채은은 그간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아름다운 당신'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채은이 출연하는 '내 남자의 비밀'은 18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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