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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딸 강예원과 추억만들기 시작


24일 마지막회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와 강예원이 한결 가까워진 부녀관계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최정규) 마지막회는 점차 가족이 되어가는 알리 백작(최민수 분)과 이지영A(강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리 백작은 "널 찾지 않은 건 아니다. 기막힌 해프닝이었다. 사고였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어 "나를 불쌍히 여기거나 감싸고 돌지 마라. 죽으면 죽었지 내 딸에 자존심 상하면 못 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은 "나도 미안하다"며 "잔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영A는 달구를 자연스럽게 '아빠'라고 불렀고,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구구단 연습과 하루 세번 일기 작성을 시켰다.

지영A는 달구의 전 재산을 몰수한 대신 하루 1만원, 한달 30만원의 용돈 지급을 약속했다. 그리고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가사일을 도우라고 요구했다.

지영A는 달구, 남편 강호림(신성록 분), 비서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 분)와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지영A는 양머리를 한 달구를 보며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거다. 빨리 만들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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