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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KBS 단막극 '혼자추는왈츠' 여주인공 캐스팅


하반기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문가영이 KBS 드라마스페셜 '혼자 추는 왈츠'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9일 문가영 소속사 SM C&C 측은 "'혼자 추는 왈츠'에 김민선 역으로 출연하는 게 맞다"라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혼자 추는 왈츠'(극본 권혜지 연출 황승기)는 왈츠 수업에서 만나 8년째 연애중인 남녀가 같은 회사를 지원하게 되면서 맞는 연애의 위기를 그린다. 살벌하면서도 달달한 2017년판 현실 연애를 담아낼 예정.

한편, 문가영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에도 출연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올 하반기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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