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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 임시완, 임윤아 향한 애틋 손길 "멜로 깊어진다"


임시완의 치명멜로 시작, 시청률 반등할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이 임윤아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폭발시키며 시청률 반등을 노린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임시완과 임윤아, 홍종현의 애틋한 삼각 멜로와 긴장감 넘치는 궁중 암투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임윤아 분)이 처음 만나게 된 7년 전 사고로 인해 두 사람 모두 마음에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음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왕원은 자신의 호기심으로 벌어진 참극이라고 여겨 죄책감을 지니고 있고, 은산은 어머니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책망하며 살고 있는 것. 특히 왕원은 7년 전 사고의 피해자의 은산을 향한 미안한 감정과 함께 멈출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임시완의 멜로 눈빛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술에 취해 잠든 임윤아와 그의 곁을 애틋함과 걱정이 담긴 눈빛으로 지키는 임시완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임윤아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더욱 증폭될 것을 기대케 한다.

임시완은 임윤아가 잠든 침대 곁에 딱 붙어서 임윤아를 바라보고 있다.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겠다는 듯 임윤아의 잠든 얼굴로 고정된 그의 눈빛이 아련하다. 무엇보다 임윤아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임시완의 애틋한 손길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대게 한다.

임윤아는 지난 동굴동침때와 마찬가지로 몸을 모로 세우고 자신의 팔을 벤채 웅크리고 잠을 자고있다. 특히 임윤아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 한줄기가 애잔함을 자극한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은산을 향한 왕원의 애달픈 감정과 은산의 가슴 속 상처가 드러나는 장면으로, 이들의 멜로가 한층 더 깊어질 예정이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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