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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시청률이 야속해~ "현장 분위기는 대박"


윤상현 "시청률 조사기관이 지역을 옮겼나 싶은 의구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완벽한 아내' 주연배우들이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완벽한 아내'는 현재 월화드라마 3위로, 3~4%대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기자간담회에서 고소영은 "시청률 스트레스는 없다. 안타깝고 아쉽긴 하지만 현장은 개의치 않고 유쾌하다"라며 "강해 보이지만 상처를 많이 받는다. 인터넷 모니터는 전혀 하지 않고 본방사수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은 하늘에서 준다는 게 맞는 말 같다"며 "현장 분위기는 대박 수준"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주변에서 다 재밌다는데 시청률 성적은 '이게 뭐지? 싶다. 생각과 시청률이 달리 나와서 시청률 조사기관이 지역을 옮겼나 싶은 의구심도 든다"라며 "전작과 느낌이 너무 다르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조여정은 "재방송 시청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청자들이 두 작품을 다 놓치지 않고 보는구나 싶어 좋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체감 시청률은 20%다. 참 좋은데 왜 안나오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27일 밤 10시 9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26일과 27일, 1회부터 8회까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아내 완벽 정복'을 편성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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