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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이선혜 작가, 신작은 로코…30대 솔로女의 첫사랑


'노 섹스 앤 더 시티', 화이브라더스 제작…"준비 중"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응답하라 1997'의 이선혜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22일 오후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드라마 '노 섹스 앤 더 시티'(가제)를 제작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tvN '응답하라 1997'을 이우정 작가와 함께 집필한 이선혜 작가의 신작이다. 이선혜 작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화이브라더스에서 제작을 맡는다. 현재 캐스팅 진행 중에 있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35살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혼여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이자 성숙해가는 연애 성장기다. 옥수맨숀에 살고있는 미혼이자 모태 솔로인 35년 지기 그녀들 앞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이 나타나면서 비로소 세 여자들의 첫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녀들의 연애담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 딸을 통해 부모와 딸의 이야기, 서울의 낡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집'의 의미와 이웃의 정, 옥수동 세 친구들의 우정 등을 담아낼 예정.

이선혜 작가가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왔던 만큼 신작 '노 섹스 앤 더 시티'에 단순 로코 그 이상의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한편 '노섹스 앤 더 시티'는 M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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