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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루비럽' 이철우, 소시와 남다른 인연…티파니 이어 서현


"티파니, 서현과 빨리 친해지라고 응원해줘"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인 연기자 이철우가 소녀시대 멤버들과 신기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철우는 2015년 Mnet '하트어택'에서 티파니와 공동 MC를 맡은 데 이어 온스타일 '루비루비럽'에서 서현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홀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극본 권보람 박신영 연출 조찬주 배성상) 제작발표회에서 이철우는 "티파니와 함께 촬영하고 좋았는데 소녀시대 다른 멤버와 찍게 됐다. 티파니가 축하해주고, 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빨리 친해지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5부작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을 갖고 있는 이루비(서현 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의 도움을 얻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반짝 깜짝 마법 로맨스.

기획을 맡은 원정우 PD는 "서현은 소녀시대 막내로서 귀여움을 갖고 있고, '태티서'에선 화려함을 선보였다. 루비는 그 두가지가 모두 필요해 섭외했다"며 "이철우는 온스타일 웹드라마 '뷰티학개론'을 통해 눈여겨봤다. 인물도 출중하고 성격도 서글서글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은 오는 18일 낮 12시 네이버에서 1, 2회 연속 공개되며, 27일 금요일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5회 연속 방송된다. 중국 포털사이트 텐센트에서는 26일 첫 선을 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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