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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음악의신2', 정규 편성 확정…밀젠코 녹화 마쳐


탁재훈-이상민 콤비 안방서 본다

[이미영기자] 이상민과 탁재훈이 진행하는 '음악의 신2'가 안방에 입성한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온라인 방송분을 모두 공개한 '음악의 신2'는 최근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음악의 신2'의 마지막회는 '정규편성의 밤'으로 꾸며졌으며, 이상민과 탁재훈이 정규 편성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바람이 전해진 걸까. 엠넷은 '음악의 신2'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이미 녹화도 진행됐다. 지난 11일 상암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이하 밀젠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밀젠코는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이상민 탁재훈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음악의신2' 정규 편성을 염두에 두고 녹화를 극비리에 진행했다. 밀젠코가 참여해 프로그램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밀젠코는 앞서 MBC '복면가왕'과 SBS '불타는 청춘'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록커와 소탈한 인간미 등 상반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음악의 신2'에서는 어떠한 매력으로 두 MC와 호흡을 맞췄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조회수와 찬성 투표수 등을 정규편성 조건으로 내건 '음악의 신2'는 TV캐스트에서 각 회차분이 수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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