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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파트' 김영철 "각국 스킨십 문화 궁금해"


"세계 각국 문화 배워 결혼까지 하고 싶다"

[권혜림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국제아파트'를 통해 알고 싶은 점들을 밝혔다.

4일 서울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글로벌 반상회 - 국제아파트'(이하 국제아파트, 연출 신정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신정현PD와 MC 박미선, 이휘재, 김영철이 참석헀다.

'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가족들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관찰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동네에 모여 시시콜콜 집안이야기를 털어놓는 거침없는 속사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MC로서 외국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김영철은 개인적인 호기심을 밝히며 "스킨십, 각국의 키스 문화 등 궁금한 게 많다"고 알려 웃음을 줬다 .이어 "데이트 문화나 결혼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박미선, 이휘재와 함께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선 "섭외를 받고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박미선이 MBC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으로 데뷔할 때 저는 중학생이었다"며 "고등학교 때 이휘재가 나오는 걸 봤었다. 이 두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게 처음이라 영광"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아마 이 프로그램에서 제가 외국어를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MC 중 유일하게 미혼이라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워 결혼까지 할 기회 아닐까 생각한다"고 알렸다.

'국제아파트'는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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