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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가고싶은 유럽은 이탈리아-체코-프랑스 순


스카이트래블, 8월7일 유럽여행지 소개 프로그램 특별 편성

[김양수기자] '음악과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가 여름 휴가철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유럽 여행지 1위로 뽑혔다.

스카이티브이의 여행 전문 채널 스카이트래블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청자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로 추천할 만한 유럽 여행지'를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스카이트래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유럽 여름 휴가 추천 여행지로 이탈리아(35%)가 1위를 차지했다. 체코(25%)가 2위, 프랑스가 3위(20%), 스위스가 4위(13%), 스페인이 5위(7%)로 뒤를 이었다.

스카이트래블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순위에 오른 유럽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8월 7일 하루에 걸쳐 특별 편성 방영한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스페인(5위), 스위스(4위), 프랑스(3위), 체코(2위), 이탈리아(1위) 순서로 유럽 여행지의 현장을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1위인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걸어서 세계 속으로'로 이탈리아 북동부, 사르데냐 두 편이 방송된다. 한 여름밤의 오페라부터 시골 마을의 중세 축제, 버스커스 축제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낭만이 살아있는 이탈리아를 소개한다. 오후 7시 방송.

2위 체코는 '어쩌다 마주친 여행 in 체코'(오후 5시)를 통해 소개된다.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두 편으로 구성했으며, 300여 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체코의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배우 홍수아와 방송인 데이브가 출연해 생생한 현지 문화를 전한다.

이 밖에도 프랑스는 '로컬트립' '문화기행 세계의 유산' '그레이트 네이처'를 통해 프랑스와 근접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프랑스의 상징 루브르와 베르사유 궁전, 3천개의 폭포를 지닌 레위니옹 섬을 각각 소개한다.

4위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에 고립돼 형성된 스위스만의 독특한 문화를, 5위 스페인으로는 '태양의 나라' 다운 강렬한 햇살과 푸른 지중해 물결의 아름다운 담은 화면을 선사한다.

스카이트래블 관계자는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평소 관심이 있던 시청자들이라면 8월 7일 방송을 통해 유럽으로 떠난듯한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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