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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세아 "촬영 후 대상포진…3kg 빠졌다"


윤세아, 여배우에서 형님으로? "사람은 밥심이란 걸 알았다"

[장진리기자] 윤세아가 정글에 다녀온 후 대상포진을 앓은 사연을 공개했다.

윤세아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글에 다녀온 후 대상포진을 앓았다"고 밝혔다.

홍일점 멤버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한 윤세아는 "사람은 밥심이라는 걸 알았다. 막판에 힘들었고, 돌아와서 더 아팠다"며 "세 번째 스팟에서는 '왜 이렇게 몸이 안 좋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섯 걸음 걷고 쉬면 되는데 그것조차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와서 보니까 새로운 발진이 생겼더라. 대상포진이었다"며 "저도 다녀와서 3kg 정도 빠졌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인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초 리얼 버라이어티. 김병만, 류담, 육중완,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손호준, B1A4 바로, 샘 오취리가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원초적인 생존 본능과 순수한 우정이 엇갈리는 정글 라이프에 도전한다. 첫방송은 오는 30일 밤 10시.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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