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타니 료헤이·파비앙·다니엘, 'SNL 코리아' 호스트 출격


오는 25일 방송분에 메인 호스트로 등장

[권혜림기자] 오타니 료헤이와 파비앙, 다니엘 스눅스가 'SNL 코리아'의 호스트가 된다.

오는 25일 방영될 tvN 'SNL 코리아'(연출 박성재)에는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프랑스 배우 파비앙, 호주 출신 방송인 다니엘 스눅스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유세윤·안영미·김민교 등 'SNL 코리아' 고정 크루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와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세 명의 외국인 스타들이 한꺼번에 'SNL 코리아'에 출연을 결정해 시선을 모은다,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 7월 개봉해 1천700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명량'에서 조선 수군의 첩자인 왜군 준사 역을 연기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파비앙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다니엘 스눅스는 JTBC '비정상회담'의 호주 대표 G11 패널로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기존의 재미는 배가 시키면서 새로운 콘셉트와 신규 코너, 새 크루의 등장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한층 진화해서 돌아왔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풍자와 패러디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엽·유세윤·김민교·박재범·안영미·서유리·강유미·나르샤·정상훈 등이 고정 크루로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타니 료헤이·파비앙·다니엘, 'SNL 코리아' 호스트 출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