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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프'vs'덩크'…'달빛프린스', 기본골격 빼고 다 바꿨다


[김양수기자] 농구선수 우지원, 가수 하하, 문희준, 정용화. 공통분모 하나 없어 보이는 네 사람이 만화 '슬램덩크'로 뭉쳤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달빛프린스' 4회에는 우지원, 하하, 문희준, 정용화 등 4명의 게스트가 출연한다. 4명의 MC군단 '달프'와 4인의 '덩크'가 맞대결을 펼치는 스페셜 형식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은 기존 한 명의 게스트를 네 명으로 늘리고, 책의 장르 역시 과감하게 만화책을 선택했다. 또한 만화책이라는 특이점을 살려 무대를 새롭게 세팅하고 퀴즈 풀이 형식의 맞대결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편지글 형태의 사연에서 시청자가 직접 동영상 퀴즈를 만들며 시청자의 참여도 한 단계 높였다.

이날 '달빛프린스'는 MC군단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을 하나로 만들어줬다. 게스트 정용화는 "소름 돋았다"며 "다시 느끼지 못할 진한 감동을 느꼈다"고 말해 4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슬램덩크'를 통해 노력과 전성기 그리고 팀워크에 대해 이야기할 '달빛프린스' 4회는 운동선수와 가수 그리고 방송인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우지원, 하하, 문희준, 정용화의 진실어린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책에 따라 주제를 정하는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 4회는 12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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