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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판 짠 '남격2', 주상욱-김준호 합류 최종 확정


[김양수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팀이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주상욱 등 새 식구를 맞아들이고 새판을 확정지었다.

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남자의 자격'의 새 시즌에는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주상욱이 합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재합류 제안을 받았던 개그맨 윤형빈 역시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이로써 '남자의 자격'은 새 멤버 김준호, 주상욱 외에 기존 멤버인 이경규 이윤석 김국진 김태원 윤형빈 등 7명의 멤버로 확정됐다.

최근 프로그램의 수장이 조성숙 PD에서 정희섭 PD로 교체된 '남자의 자격'은 제작진 교체와 함께 새식구를 맞이에 나섰다. 하지만 새 멤버 영입과 관련해 홍역을 치렀다.

당초 최종후보로 거론되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배우 차인표와 가수 심태윤이 출연을 고사한 것. 2일 오전 주상욱의 합류가 결정됐지만 마지막 한 자리에 과연 누가 함께 할지는 여전히 미궁이었다. 결국 3일 녹화를 앞둔 상황에서 제작진은 2일 오후까지 릴레이 회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일 오후 최종적으로 마지막 자리에 개그맨 김준호를 영입하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김준호와 함께 유력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김준현은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다.

새 멤버로 짜여진 '남자의 자격'은 3일 첫 녹화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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