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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기대상' 김수현, 3관왕 이어 '드리밍' 열창까지 '무한매력'


[김양수기자] 배우 김수현이 연기부터 노래까지 만능 매력을 무한발산했다.

김수현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1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림하이'를 통해 올해 뜨거운 활약을 보였던 김수현은 드라마 속 주제곡인 '드리밍(Dreaming)'을 부르며 'KBS 연기대상' 3부의 시작을 알렸다.

특별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드라마 속 커플연기를 펼친 미쓰에이 배수지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이벤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선배 연기자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그는 긴장한 탓에 노래 중간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현은 올한해 인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신인상, 베스트커플상(김수현-배수지)까지 휩쓸며 대세임을 인증했다.

김수현은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런 순간이 오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지난해 '앞으로 10년을 더 지켜봐달라. 꼭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9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며 울먹거려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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