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에이핑크-인피니트, '가족의 탄생' 합류…유기견과 동거동락


[김양수기자] 그룹 에이핑크와 인피니트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1부- 가족의 탄생'에 합류해 유기견과 동거동락한다.

KBS는 2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TV개편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전진국 예능국장은 "'가족의 탄생'은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다룬 작품"이라며 "총 3개의 VCR로 마련되고, 1,2번째는 유기견을 아이돌그룹인 인피니트와 에이핑크가 직접 키우고 생활하면서 만들어지는 해프닝이나 감정교류 등을 표현하고, 김병만과 이휘재는 흔히 볼 수 없는 스컹크나 사막여우. 펭귄 등 희귀동물과 하루간 같이 생활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의 탄생'은 스타들이 버려진 유기견을 자신들의 숙소에서 임시 보호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의 재미를 유도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물교감 버라이어티다.

이휘재와 김병만은 매주 새롭게 찾아오는 희귀동물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사람은 때로 협동하고 때로 경쟁하며 진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인피니트와 에이핑크, 두 아이돌 그룹은 숙소에서 유기견을 키우면서 아픔을 가진 유기견이 사람에 대한 애정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가족의 탄생'은 '시크릿'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5시1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에이핑크-인피니트, '가족의 탄생' 합류…유기견과 동거동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