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송 재개 '놀러와', 비-이효리로 시청률 사냥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가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천안함 사태와 MBC 파업 등으로 결방, 스페셜 방송을 이어온 '놀러와'가 17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월요일 심야 예능의 강자였던 '놀러와'는 비와 이효리, 두 수퍼스타를 게스트로 앞세워 시청률 회복에 나선다.

이날 방송되는 '놀러와'는 가요계 최고 스타인 비와 이효리의 동반 녹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은바 있다. 그러나 잇따른 결방으로 녹화 한 달이 훌쩍 지나서야 방송을 타게 됐다.

비와 이효리의 절친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는 안헤경과 손호영, 배우 김광민 등이 출연했다.

최근 이별의 아픔을 이효리와 술을 마시면서 이겨냈다는 안혜경, JYP연습생 시절부터 비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손호영, 그리고 비의 13년 지기 친구인 신인배우 김광민은 슈퍼스타 친구와의 지극히 사적인 사진을 공개하며 이른바 '절친 인증'을 했다고.

이들은 옆에서 지켜본 비-이효리의 술버릇과 연애담 등 의외의 모습을 폭로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이효리와 비가 직접 '치티치티 뱅뱅'의 요통댄스와 '널 붙잡을 노래'의 복근댄스를 출연자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다.

유재석과 김원희 두 MC의 처절(?)한 댄스로 인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내맘대로 랭킹'에서는 이효리가 '후배 여자 아이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 BEST 3'을, 비가 '가장 아찔했던 사건 사고 BEST 3'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송 재개 '놀러와', 비-이효리로 시청률 사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