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은지원, 문희준과 MC 호흡

지난 21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은지원이 아이돌 양성을 위해 나선다.

은지원은 5월 KBS JOY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아이돌 액션 버라이어티 '대격돌! 아이돌 리그'에서 H.O.T의 리더였던 문희준과 함께 그들의 후계자를 찾아 나선다.

가요계는 물론, 예능계까지 점령한 원조 아이돌 스타 문대장과 은대장은 '대격돌! 아이돌 리그'를 통해 차세대 아이돌을 이끌고 자존심을 건 대 격돌을 시작한다. 신인 아이돌 그룹들은 최고 아이돌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그 첫 번째 격돌의 주인공은 최근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와 제아(ZE:A)다. 이들은 은-문 대장과 함께 각각 '제아의 종소리', '유키스의 만만 한판승'이라는 코너를 진행,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

'대격돌 아이돌리그' 제작진은 "아이돌계의 대부 은지원과 문희준 공동 MC의 대결만으로도 화제가 될 것"이라며, "'대격돌! 아이돌 리그'는 차세대 예능돌을 꿈꾸는 아이돌 그룹이 한번은 거쳐 가야할 관문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