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권세인이 KBS2 대하사극 '대왕세종'에 캐스팅됐다.
권세인은 얼마전 끝난 SBS 수목극 '워킹맘'에서 봉태규 동생 '인성'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대왕세종'에서는 세종을 도와 훈민정음 창제에 큰 공을 세우는 신숙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사극 출연이 처음인 권세인은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업적을 남긴 신숙주라는 인물을 제가 표현할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내기 위해 인물공부를 비롯해 그동안 방송됐던 사극을 보며 사극의 발성부터 배우고 있다. 현장엔 많은 선생님들이 계셔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처럼 학교에 가듯 촬영장에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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