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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토끼춤 재밌네요"


 

"토끼춤, 배워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KBS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 박민지가 토끼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드라마속 주인공 박선영의 열여덟 살 역할을 하고 있는 박민지는 최근 홍대앞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는 장면'의 촬영 과정에서 귀여운 토끼춤을 추는 모습을 연출했다.

89년생인 박민지는 "내가 태어난 이듬해인 90년대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토끼춤의 스텝을 전혀 몰랐지만, 현장의 스태프 오빠들에게 즉석 교습을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민지는 "대본을 받고 토끼춤이 뭔지 몰라 고민했다"며 "다행히 현장에서 쉽게 배워 당시 대단한 인기를 끈 춤인 줄 알게 됐고 직접 추어보니 너무 재밌는 춤이었다"고 말했다.

혜찬(박선영분)의 열여덟 시절을 담아내는 박민지의 촬영분은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며 엔딩장면을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9일 8회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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