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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라이트 "'하우스 오브 카드' 종영, 자랑스럽다"


넷플릭스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로 인기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빈 라이트가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종영 소감을 밝혔다.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아시아 최초 넷플릭스(NETFLIX)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 'See What's Nest: Asia'가 열렸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6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한 시리즈의 주연배우 로빈 라이트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자식과도 같은 작품"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빈 라이트는 시즌6을 끝으로 종영한 '하우스 오브 카드'에 대해 "너무나 자랑스럽다. 함께 한 팀들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정치계에서 악랄한 부부를 그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된 것 같아 기쁘다. 팬들을 위해서 그렇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이비드 핀처가 처음 제게 TV시리즈를 하겠냐고 제안했을때 거절했었다. 2003년 즈음은 드라마와 영화가 확연히 구분되던 시절이었다. 드라마가 심도 잇는 콘텐츠를 다룰수 있을 거란 생각을 못했던거다. 하지만 핀처는 내게 확신을 줬고, 넷플릭스가 지원하는 기존에 본 적 없는 형태의 작품이 될 거란 말에 출연했다"라고 출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대표 작품으로 인기를 모은 '하우스 오브 카드'는 권력의 정점에 오른 클레어 언더우드와 그녀를 둘렀나 정계의 야망, 음모,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담은 정치 스릴러다. 미국 정치계의 권모술수와 음모를 밀도 깊게 그려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싱가포르=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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