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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성시경 "발냄새 나는 가수로 승무원들 사이에 소문"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성시경이 자신의 '발냄새'를 고백해 화제다.

16일 밤 방송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는 성시경이 패키지 여행담을 공개했다.

[출처=MBC 구내식당]

이날 이상민이 출연진들에 "패키지여행을 간 적이 있냐"고 묻자, 성시경은 "있다. '넌 감동이었어'로 유명해졌던 신인 시절에 가족들과 뉴질랜드&피지 패키지여행을 갔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패키지여행하고 너무 좋아서 일주일 자유 여행을 했다. 엄청 걸어 다녔다. 자유로웠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성시경은 "운동화 신고 걸어 다니다가 돌아오는 비행기에 탔는데 보통 신발을 벗지 않냐.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었다. 그런데 5년 후 항공사 승무원과 사귀던 친구가 술자리에서 '이거 얘기해도 되나? 그때 소문이 났다. 성시경이 발 냄새나는 가수라고'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내가 그 정도로 더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아마 신발 냄새였을 거다"라고 변명했으나 옆에서 이를 듣던 조우종이 "그것도 발 냄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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