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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선 영화, '동주'에서 '덕혜옹주'까지 "태극기 '펄~럭!'"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선 영화들이 다수 방송 예정이다.

이날 EBS1은 오후 12시 10분, 영화 '동주'를 편성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동주'는 윤동주 시인과 송몽규 열사의 생애를 다룬 영화로 윤동주 시인과 송몽규 열사로 각각 분한 강하늘, 박정민이 깊은 연기력으로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되짚는다.

채널A에서는 오전 10시 50분 영화 '눈길'이 방영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이나정 감독의 '눈길'은 1944년 일제강점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한편 영화채널 CGV에서는 오전 9시에 '덕혜옹주'를 편성, 이어 12시에는 '밀정', 오후 2시에는 '박열'이 연달아 방영된다.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옹주 덕혜옹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며 '밀정'은 일제에 대항했던 독립군의 암투를 그린 작품으로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중심 모티브로 삼았다.

'박열'은 이준익 감독이 독립운동가 박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수퍼액션에서는 낮 12시에 영화 '의뢰인'을 방영한다. 채널 OCN에서는 오후 4시에 '마스터', 오후 7시에 '공조'를 방영한다. 오후 10시에는 '베테랑'이 방영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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