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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한수연, 독립운동가 후손 "외증조부, 공주 의병 대장 김순오”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문제적 남자’ 한수연이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tvN 문제적 남자]

지난 14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8.15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배우 한수연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게스트로서 함께 했다.

한수연은 이날 오프닝에서 자신의 외증조부가 독립군 김순오라고 밝혔다. 김순오는 공주에서 활약한 의병대장이다.

그는 “전해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도망칠 때면 총알이 무수히 날아드는 게 실제로 보였다고도 하더라”며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수연은 외증조 할아버지를 닮아 한국 역사에 대한 박식함과 애국정신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하석진은 "평소 무심코 지나친 곳에 독립운동의 흔적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이번 체험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드러냈고, 김지석 또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며 독립운동가들의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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