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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새 예능 '팔아야 귀국', 21일 첫 촬영 시작


지석진·양세찬·성종·이특·장도연 등 출연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채널A가 새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을 선보인다.

19일 채널A에 따르면 '팔아야 귀국'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채널A 앞 동아광장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팔아야 귀국'은 글로벌 한류스타 총 8명이 두 팀을 이뤄 국내 우수 제품을 각각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완판(완전판매)'하는 것에 도전하는 신개념 '리얼 게임' 쇼다. 우리나라 홈쇼핑과는 또 다른 이색적인 해외 홈쇼핑 문화를 엿보고 그 속에서 좌충우돌 적응해가는 스타들의 모습을 관전하는 것도 재미 포인트다.

오는 21일 국내 첫 촬영에는 말레이시아 '지라인' 팀 지석진, 양세찬, 성종, 제아와 태국 '특라인' 팀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 촐 8명의 멤버가 모인다. 본격적인 해외 촬영을 앞두고 멤버들간의 첫 만남과 함께 그들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일종의 몸풀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두 팀은 이번 국내 촬영을 마치고 각기 출국해 현지 홈쇼핑에서 동시간 대 생방송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세 번의 기회를 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완판'에 성공한 팀은 엄청난 보상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을, 반대로 실패한 팀은 현지에 남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완판을 완수해야 귀국을 할 수 있다.

제작진은 "사전 미팅 시 멤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제작진들도 깜짝 놀랐다"며 "시청자들께 리얼리티 예능의 재미를 보여드리는 것과 동시에 우리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홍보하는 공익적 측면도 고려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팔아야 귀국'은 국내외 촬영 후 오는 9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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