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배정남, 같은 옷 다른 느낌의 '패피케미'

사막 횡단 내내 트윈룩 연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조세호가 배정남과 '같은 옷 다른 느낌'의 진수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조세호와 배정남은 KBS2 '거기가 어딘데??'에서 사막 횡단 내내 눈여겨봤던 베두인의 런닝셔츠와 비니모자를 구매해 트윈룩을 연출했다. 하지만 서로 너무나도 다른 몸매 탓에 극과 극의 비주얼이 탄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세호, 배정남은 20일 방송에서 서로의 패션 센스에 연신 엄지를 치켜들며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오만산 런닝셔츠도 패션으로 소화하는 조세호-배정남의 '패피케미(패션피플+케미스트리)'가 극에 달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가 탐험 성공 후 자괴감을 토로한다.

조세호는 사막 횡단 이외에 또 다른 목표가 있음을 공공연히 밝힌 바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하겠다는 것. 조세호는 숙소에 비치된 체중계를 발견하자마자 자신만만하게 올라갔는데 예상 밖의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조세호는 체중계의 고장 여부까지 확인해 옆에 있던 차태현을 박장대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조세호는 대원들 앞에서 "제 자신에게 섭섭하다"고 운을 떼며 '사막횡단 다이어트'의 결과를 보고했다고 해 그의 감량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

사막 횡단 내내 트윈룩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