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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초등학교 선생님 되다 "역대급 환호 받아"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20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기안84가 초등학교 일일 선생님에 도전, 아이들의 롤모델로 거듭난 특별한 하루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기안84는 이전에 한 초등학교에서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함께 강연을 요청받아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았다고 한다.

[출처=MBC 방송화면 예고편 캡처]

한편, 아이들은 그가 등장하자마자 역대급 환호성을 쏟아낸 것은 물론 그의 한 마디, 손짓 하나에 열광하며 그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해 난생처음 받아보는 성원에 민망해하면서도 신나 보이는 기안84의 모습이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은 “잘 생겼다”, “스무 살 같다”, “그림 잘 그린다”, “공부 잘했을 것 같다”며 기안84에 대한 조건 없는 신뢰를 드러냈다고 해 아이들을 홀린 그의 치명적인 매력이 뜻밖의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의 일일 초등학교 선생님 도전기는 20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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