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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정현-이영은 신입 아나 파격 발탁…이재은 후임


입사 2개월 차 신입 아나에 거는 기대 "신선한 바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이재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신입 아나운서들을 투입한다.

1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5월 입사한 김정현, 이영은 신입 아나운서, 그리고 밴드 르씨엘의 미남 보컬 문시온 등을 투입, 새단장 한다.

그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이재은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 되면서 지난 9일 마지막 인사를 전했으며, 패널로 활약했던 슬리피도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이재은 아나운서의 빈자리에 이제 입사 두 달째인 김정현, 이영은 신입 아나운서를 투입,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이들은 수습 기간을 마치기 전 고정 프로그램을 맡게 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 것.

김정현 아나운서는 '정해인 닮은꼴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을 만큼 훈훈한 비주얼에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 여기에 클래식 피아노 연주실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은 아나운서는 어릴 때부터 외국 생활로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인재다. MBC가 5년 만의 신입아나운서 공개채용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발탁, 이들의 활약에 대한 안팎의 기대감이 크다.

두 사람과 함께 새 리포터가 된 신인밴드 르씨엘의 보컬 문시온은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예비스타. '몬스타'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통해 연기 데뷔한 이력도 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에서 '신과 함께-인과연' 정우성 등 출연자 인터뷰를 하며 신고식을 치른 데 이어 정식 합류하게 됐다.

'섹션TV 연예통신' 관계자는 "김정현, 이영은 아나운서와 문시온은 다들 20대로 신선한 새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트와이스와 인터뷰 데뷔 촬영을 가졌으며, 오는 16일 방송부터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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