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별별톡쇼' 배현진 전 재산 3391만원? "채무만 1억 8천" 어떻게 된 일?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별별톡쇼'에서 최근 자유한국당 송파을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한 전 MBC 아나운서 배현진의 재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배현진이 지난 13일 열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하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며 "출마 과정에서 공개된 재산이 화제였다"고 운을 띄웠다.

[출처=TV조선 '별별톡쇼' 방송화면 ]

이에 연예부기자는 "보고도 내 눈을 몇 번이나 의심했다. 부모 재산 합쳐도 3,391만 원이었기 때문" 이라며 "1억원 상당의 본인 명의 오피스텔이 있으나 그 금액보다도 웃도는 채무가 있었다"며 그 내역으로 "은행 대출금, 전세 보증금, 자동차 리스 잔여금 등 약 1억 8천만 원 가량" 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기진은 "부모 재산이 더 의외였다. 아버지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500만 원 정도, 어머니는 부천시에 약 4,100만 원 정도의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더라."며 "나도 그렇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배현진은 재벌집 딸, 장관 딸,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정치인 딸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 정선희가 "채무가 있다는 걸 들으니 마음이 놓인다"며 "나만 있는 건 아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현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는 부유한 적이 없다. 보통수준이거나 그 보다 적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별별톡쇼' 배현진 전 재산 3391만원? "채무만 1억 8천" 어떻게 된 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