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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장윤주 "'베테랑' 당시 유아인, 조태오에 몰입"


"연기 부담 있었지만 황정민, 유아인 출연에 욕심"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모델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연출 김미연)의 첫 번째 코너 '띵작 매치'에서는 영화 '베테랑'과 '군도: 민란의 시대'가 소개된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겸 톱모델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에서 형사 캐릭터를 맡아 영화 속 트레이드마크인 발차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주는 "처음에는 연기 시도를 한다는 것에 부담이 있었는데 이미 작품에 출연을 결심한 배우가 황정민과 유아인이라는 소식을 듣고 욕심이 생겼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배우라고 생각 하는 배우 황정민을 만나 3-4시간 동안 미팅을 한 후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장윤주는 함께 연기 합을 맞췄던 연기파 배우 유아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촬영 중 유아인(조태오 역)에게 발차기를 하는 마지막 신을 촬영하는 도중, 내 다리가 너무 긴 탓에 자꾸 유아인 씨를 향한 발차기가 엇나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유아인은 극중 인물 조태오로 빙의된 상태에서 '누나, 한방에 가자?'라고 압박을 했다"며 실제 조태오에 몰입한 유아인의 표정을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구석1열'은 매주 금요일 밤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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