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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호야, '마성의 기쁨' 출연 확정…다시 배우로


한류스타가 목표인 금수저 성기준 역 맡아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호야(이호원)이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출연한다.

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호야는 드라마 '마성의 기쁨' 출연을 확정했다. 1월 드라마 '투깝스'를 마치고 3월 솔로 앨범 '샤워(Shower)'를 발표했던 그는 다시 이호원으로 돌아와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간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천재 의사 공마성(최진혁)에게 어느 날 황당한 기억이 끼어들면서 한물간 여배우 주기쁨(송하윤)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호원은 공마성의 사촌 동생으로 선우 그룹의 후계자 서열 2위지만 경영보다 한류스타가 인생 목표인 연예인 성기준 역을 맡았다. 넘치는 끼와 호탕한 성격의 인물로 이호원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마성의 기쁨'은 이달 중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호야는 2012년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자로 주목받았고 이후 '가면', '초인가족2017', '자체발광 오피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독고성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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