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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가 공연 때마다 요구하는 것들
2012년 내한 당시에도 환경 위한 요구 조건 걸어
2018년 04월 11일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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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지식채널e'가 환경을 위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정립한 세계적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EBS '지식채널e'는 '다들, 즐길 준비 되었나요?'라는 제목으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공연 문화 정립을 몸소 실천 중인 라디오헤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2년 국내 팬들이 그토록 내한을 기다리던 영국의 유명 록 밴드 라디오헤드가 한국에 왔다.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핑크 플로이드 이후 가장 성공한 록 밴드라 일컬어지는 라디오헤드는 국내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다소 특별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대기실과 공연장에 재활용 분리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사용할 식기는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준비, 대기실 전구는 전력 소비가 낮은 것으로 교체해 달라는 내용이 그 요구 사항이었다.

라디오헤드가 공연마다 이러한 요청을 하는 이유가 있다. 지난 2005년, 밴드 라디오헤드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홍보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영국의 한 언론사는 '라디오헤드의 최근 앨범과 공연에서 멤버와 팬들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약 8천 톤에 이른다'며 환경 보호를 주장하는 라디오 헤드의 위선을 꼬집는 기사를 보도했다. 사람들의 비난과 함께, 라디오헤드 스스로 자신들의 위선을 깨달은 사건이었다.

이 기사가 보도되고 2년 후, 그들의 첫 번째 행동은 '2003년과 2006년의 라디오헤드 북미 공연에서 배출된 탄소량과 생태 발자국'에 대한 보고서 작성이었다. 이 보고서를 통해 라디오헤드는 두 차례의 순회공연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이 1.1만 톤에 달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중 94%가 자신의 공연을 찾아오는 팬들로부터 배출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이후 라디오헤드는 순회공연으로부터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팬들과 함께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팬들이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연은 최대한 도심 시내에서 진행했다. 밴드 본인들의 공연 장비를 운송하는 방식을 변경했다. 공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무대 디자인을 바꾸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구체적인 행동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을 보여준 사례였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식채널e'를 통해 오는 12일 밤 1시 5분에 방송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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