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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예능 'YG전자', 넷플릭스 타고 190개국 시청자 만난다


'음악의신' 'UV신드롬' 박준수PD 메가폰 잡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새 예능 'YG전자'를 전 세계 190개국에 선보인다.

'YG전자(YG전략자료본부)'는 '음악의 신' 'UV신드롬' '방송의 적' 등 B급 예능 열풍을 일으킨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아 지난해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예능 프로그램. YG의 글로벌 뉴미디어 전략에 맞춰 'YG전자'는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YG전자'는 YG엔터테인먼트 내 가상의 본부를 배경으로 8개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담는다. 실제 캐릭터와 현실 속 사건 그리고 시트콤의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예능 버라이어티다. 리얼 예능 시트콤으로 참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빅뱅 승리는 'YG전자'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1인자를 꿈꾸는 글로벌 야망가로 활약한다. 하루 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후, 위기에 처한 YG엔터테인먼트를 살리고 성공적인 복귀를 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승리뿐 아니라 유병재, 이재진 등이 출연하고 대성, 아이콘, 위너, 산다라박, 지누션, 블랙핑크, 원 등 YG 소속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총출동한다. '음악의 신'에 출연한 김가은, 백영광도 'YG전자'에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메인 작가는 '방송의 적'에서 박준수 PD와 호흡을 맞췄던 김민석이 맡았다.

박준수 PD는 "새롭고 야심차게 제작된 'YG전자'가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될 수 있어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양질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인터네셔널 오리지널 부문장 에릭 바맥은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의 승리와 함께 'YG전자'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G전자'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올해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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