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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갈치버거 도전…규든램지로 변신


이덕화 "배가 고프니까 먹긴 먹는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도시어부' 방송인 이경규가 '규든램지'로 변신한다.

1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연출 장시원)에서 이경규가 '규든램지'로 거듭난다.

'도시어부'에서 갑오징어 짬뽕, 지중해식 생선스프, 묵은지 잿방어 찜 등을 선보이며 공식 셰프로 거듭난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이 갈치 버거에 도전한다.

여수에서 반드시 감성돔을 잡아 감성돔 버거를 맛보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이경규. 그는 갈치가 잡히자 갈치 버거로 메뉴를 변경하는 융통성을 발휘한다. 양상추, 토마토, 오이, 감자 튀김, 치즈와 갈치를 튀겨서 넣은 갈치 버거를 완성한 것.

이경규는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다. 이거 먹으면 3일은 밥 안 먹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지만 맛을 본 이덕화는 "배가 고프니까 먹긴 먹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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