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박철민·나다·효민·케이, SBS '살미도' 출연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홍수아, 박철민, 가수 나다 효민, 케이 등이 '살미도'로 뭉쳤다.

SBS가 신규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의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배우 홍수아와 명품 조연 신스틸러 배우 박철민, 래퍼 나다가 미스타로 출연하며, 가수 티아라 효민, 러블리즈 케이, 지수, 미주가 또 다른 미스타로 출격한다.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들이 각자 생활과 성향에 맞게 '욜로(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트렌디한 욜로 라이프 정보와 일상에 대한 공감, 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까지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살미도' MC는 이상민과 배우 장희진이 맡는다.

이상민은 본인의 현재 상황에 맞게 궁상맞으면서도 럭셔리함을 잃지 않는 '궁셔리' 인생을 즐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가 쇼핑하기, 정수리 셀카 찍기 등 이색 취미에 빠져있는 만큼 게스트들과의 공감을 자아내는 진행을 보여줄 전망이다.

장희진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여배우 특유의 우아함을 갖춘 진행으로 브라운관에서 매회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살미도'는 오는 28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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