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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총파업의 그림자…'안녕' '살림남' 이어 '해투3'까지 결방


KBS 측 "다음주 정상방송 여부, 미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총파업의 어두운 그림자가 평일 예능에 드리워지고 있다.

월요일 '안녕하세요', 수요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데 이어, 목요일 '해피투게더 시즌3'까지 결방을 선언했다. 돌아오는 일요일엔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시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21일 KBS 예능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늘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는 기존 방송분으로 대체 편성될 예정"이라며 "주말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편성표에는 평일 예능과 주말 예능 모두 정상방송 예정이다. 하지만 향후 변경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4일 '방송법 개정과 공정방송 사수, 단체협약 쟁취'를 위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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