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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백지영 "22시간 걸려 자연분만…고통 없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백지영이 22시간 걸린 끝에 자연분만 했다고 했다.

백지영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C 김구라가 "마흔이 넘으면 자연분만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 묻자 백지영은 "제왕절개는 생각도 안 했다. 22시간 걸렸는데 고통을 못 느꼈다"고 밝혔다.

또 "아직 원래 몸무게보다 7~8키로 남았다. 빨리 돌아오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아직 좀 더 남았다. 지금 58키로 정도"라며 "국진 오빠가 마이크 차는데 반가워서 허리를 잡고 간지렀다. 그런데 나보다 가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국진은 "제가 (백지영) 출산 전 몸무게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김국진의 몸무게를 50키로라고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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