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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화제성은 별개…'맨홀', CPI 2위 '신규진입'


수목극 1위 '죽사남'은 5위 랭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시청률과 화제성은 별개인걸까. 올해 드라마 최저시청률의 굴욕을 맛본 KBS 2TV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21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8월 둘째주(7~13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맨홀'은 신규 진입과 동시에 2위에 랭크됐다. CPI지수는 251.5점을 기록했다.

이날 1위는 워너원이 출연한 tvN 'SNL코리아 시즌9'이 차지했다. 3위는 소녀시대와 워너원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였다.

주목할 만한 건 5위에 오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다. 17계단 상승한 저력을 보였다. 특히 수목극 시청률 1위인 '죽어야 사는 남자'가 5위인 반면, 수목극 꼴찌인 '맨홀'은 CPI 지수에서는 우위를 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맨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된 결혼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이야기.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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