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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가 떴다', 현장컷 공개…"기존 여행 예능과 달라"


신선한 콘셉트와 출연진 기대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추성훈 가족이 출연하는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추성훈 가족 예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추블리네가 떴다'가 26일 첫 방송된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이 몽골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블리네가 떴다'의 콘셉트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다.

연출을 맡은 정순영 PD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살아보기'"라며 "무엇을 해야 한다는 목적 없이 현지인처럼 사는 여행을 시도했다. 호텔 대신 집을 빌리고, 슈퍼와 재래 시장에서 산 재료도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등 그 나라 사람처럼 살아보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사랑이를 두고 추성훈 부부는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를 주고 싶어했다. 대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마을 이웃의 대소사에도 참여하는 모습 등 '추블리네가 떴다'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도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추성훈 가족 외에도 어린 시절 5년간 몽골에 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여행의 가이드로 나선 악동뮤지션, 그리고 종합격투기 라인업인 선수 김동현, 강경호와 모델 라인업 아이린, 엄휘연에 배우 김민준까지 신선한 조합을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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