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세모방' 송해·임백천 "세대 차이 느낀다"


오는 28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전설의 MC인 송해, 허참, 임백천이 함께 출연하는 젊은 MC들과의 세대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일밤'의 새 예능 프로그램의 새 코너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연출 김명진, 최민근)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방송인 송해는 "다른 젊은 MC들과 세대 차이를 느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며 "특히 내가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 공감하지 않을 때가 그렇다"고 말했다.

임백천은 "젊은 MC들과 일한다는 것은 행복이자 행운이다"며 "아직은 좀 세대 차이가 있기는 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래도 맞춰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참은 "젊은 MC들도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방송을 봐야 한다"며 "이런 거는 세대를 넘는다"고 밝혔다. 허참은 "그래서 세대 차이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4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일밤'의 새 예능 프로그램의 새 코너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연출 김명진, 최민근)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세모방'은 박명수와 박수홍이 메인 MC로 출격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전설의 MC인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등이 들이 출연한다. 이들이 국내와 세계 곳곳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돌아온 후배 MC군단, 슬리피와 헨리 등의 모습을 지켜보는 콘셉트로 구성돼 방영된다.

'진짜 사나이' '사십춘기' 등을 연출한 김명진·최민근 PD가 공동연출을 맡아 전혀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모방'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후속으로 오는 28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모방' 송해·임백천 "세대 차이 느낀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